시흥시, 케어안심주택(단기입주형 재활주택)으로 통합 돌봄 강화
시흥시, 케어안심주택(단기입주형 재활주택)으로 통합 돌봄 강화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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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나 집 사이의 중간집 개념-어르신 통합 돌봄
케어안심주택은 2022년 1월 1일부터 이용 가능

[시흥=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시흥시가 은계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1호를 확보하고, 케어안심주택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1월 29일 LH와 협약을 진행했다. 케어안심주택은 병원이나 집 사이의 중간집 개념으로, 병원에서 퇴원을 했으나 주거준비가 마련되지 못했거나 혼자서 생활하기에는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일정기간 머무르면서 주거․보건­의료·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본인이 살던 집으로 안심하고 복귀해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기입주형 재활주택이다. 

시흥시에서는 케어안심주택 시범 운영을 통해 수요자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어르신 통합 돌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케어안심주택은 2022년 1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시흥시 거주 60세 이상 노인으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한다. 

케어안심주택에 대한 문의는 시흥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 또는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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