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상승 반전했습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2포인트(0.17%) 오른 2973.25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은 576억원을 기관은 969억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1685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542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319개입니다. 7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0.93% 오른 7만6300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우가 1.59% 오른 7만300원을 기록했으며, LG전자(+1.64%), POSCO(+1.06%), 기아(+1.70%)가 상승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0포인트(0.66%) 내린 991.87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3769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2572억원을 기관은 121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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