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초록뱀미디어,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 출범..."미디어 어벤져스 탄생했다"
[영상]초록뱀미디어,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 출범..."미디어 어벤져스 탄생했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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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최근 오징어게임이나 킹덤등 우리나라 콘텐츠가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그러나 이러한 양질의 콘텐츠가 더 많이 제작되려면,'창작자'들을 위한 제대로된 보상과 수익이 뒷받침되어야할겁니다. 초록뱀미디어가 이를 위해 '창작자 연합체'를 출범했습니다. 그 출범식 현장을 임세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세연/초록뱀미디어 CSO: 단언컨대, 콘텐츠의 IP는 이를 창작한 크리에이터들에게 귀속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이제 콘텐츠를 창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그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를 탄생시킵니다.]

더 나은 콘텐츠 제작 환경을 위해 국내 미디어 어벤저스가 탄생했습니다. 

초록뱀 미디어는 6일, 총 9개의 제작사와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콘텐츠 제작사의 IP 강화를 통한 수익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K-콘텐츠가 겪는 여러 구조적 문제와 한계를 국내 최대 제작역량을 갖춘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세연/초록뱀미디어 CSO: 여기 모이신 분들과 저희사 IP를 서로 공유하고 서로 확보한다면 총 40여명의 작가와 12명의 감독을 보유하고 적어도 연간 14편정도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초록뱀미디어를 비롯해 ▲씨투미디어 ▲오로라미디어 ▲빅토리콘텐츠 ▲지담 ▲디케이이앤엠 ▲아이에이치큐(iHQ)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김종학 프로덕션 총 9개 국내 미디어 제작사가 참여해 향후 비전과 전략을 나눴습니다.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가 K-콘텐츠 시장이 발전하는데 이정표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팍스경제TV, 임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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