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내년 재무제표 심사에서 투자주식 손상처리 등 점검"
금융감독원 "내년 재무제표 심사에서 투자주식 손상처리 등 점검"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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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내년 기업 재무제표 심사에서 투자주식의 손상을 적정하게 반영했는지 등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6일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내년 회계심사의 중점 이슈로 ▲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처리 ▲ 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인식 ▲ 금융부채인식 및 측정 ▲ 영업이익표시 및 영업부문 정보 공시 등을 선정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법인이 품질관리시스템을 적절히 구축 및 운영하고 있는지와 개별감사보고서의 회계감사기준을 준수하는 지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는 20일 '2021년도 온라인 회계 현안 설명회'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내년 중점심사 회계 이슈와 유의사항, 내년 회계감독 현안과 감독방향, 올해 회계심사·감리결과 주요 지적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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