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제16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한컴은 지난 31년간 축적해 온 오피스SW 기술을 활용해 ‘PC-모바일-웹’ 기반의 풀오피스 라인업을 확보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MS오피스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한컴오피스 웹’은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B2B 서비스에 탑재돼 미국, 일본, 호주 등 9개국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컴오피스 웹‘이 핵심 SW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사업에서도 NHN의 자회사 NHN Dooray!(NHN두레이)의 업무 협업툴 ‘두레이’의 독점 영업권을 확보, 업무 협업툴 분야까지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기반의 미팅 공간 서비스 ‘한컴타운’도 12월 출시해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에 나섭니다.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부사장은 “생산성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하여 기술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미래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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