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너에게 밥을 보낸다’ 광고, 광고대상 금상..."한국인은 밥심인데”
배민 ‘너에게 밥을 보낸다’ 광고, 광고대상 금상..."한국인은 밥심인데”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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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열린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우아한형제들의 ‘너에게 밥을 보낸다’ 캠페인이 TV 영상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방송통신위원회 김현 부위원장, 우아한형제들 장인성 브랜딩실장, HS애드 손영준 팀장, 매터스인류크 김민식 PD.
12월 3일 열린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우아한형제들의 ‘너에게 밥을 보낸다’ 캠페인이 TV 영상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방송통신위원회 김현 부위원장, 우아한형제들 장인성 브랜딩실장, HS애드 손영준 팀장, 매터스인류크 김민식 PD.

우아한형제들이 ‘너에게 밥을 보낸다’ 캠페인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 영상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올 2월 론칭해 약 두 달간 진행된 ‘너에게 밥을 보낸다’ 광고는 배민 선물하기 서비스를 감동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튜브에선 누적 조회수 3000만회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광고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배민 선물하기는 배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하는 서비스로, 선물 받은 분은 음식 배달과 포장, B마트 등 배민 앱 내 다양한 서비스를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을 축하하고 싶거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을 때 500여 종의 카드 중 상황에 맞는 것을 골라 편지와 함께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으며, 선물을 받은 분도 답장 카드를 보낼 수 있습니다.

서비스 론칭 후 1년동안 배민 선물하기를 통해 전달된 마음은 300만 건에 달한다. 선물하는 이의 마음은 총 549종의 카드에 담겨 전달됐고, 선물을 받은 사람은 87만 가지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 장인성 브랜딩실장은 "밥은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안부, 사랑, 관심, 응원, 위로와 같은 마음을 담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민 선물하기가 편리한 서비스로서, 더 나아가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방법으로도 여겨졌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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