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엑스로 '점프'하니 SKT의 메타버스가 눈앞에..."KMF2021"
[영상] 코엑스로 '점프'하니 SKT의 메타버스가 눈앞에..."KMF2021"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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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국내 메타버스 산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2021'이 열렸습니다. 이곳에서 SK텔레콤은 자사의 메타버스 '이프랜드'는 물론,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소인 Jump Studio도 선보이면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현장을 임세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국내 최대 가상세계 전시회,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 16일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이중 SK텔레콤은 자사만의 3차원 가상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기자] 이것이 바로 소통과 모임에 특화돼있는 SKT의 메타버스, '이프랜드'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워진 대학 입학식이나 대면행사를 대신할 정도로 상용화되기시작한 이프랜드. 이 곳에서는 130명이 같은 공간에서 각종 감정표현과 동작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거나 발표를 하는등의 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KPOP 가수들의 공연을 이프랜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는등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강형곤/SKT 메타버스사업부: 가상의 아바타라는 부캐를 만들어서 나를 표현할 수도 있고, 그 아바타가 랜드라고 하는 이 공간에 들어와서 참여하는 사람과 소통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로 할 수도 있고 음성으로도 할 수 있고 필요하면 모임의 PPT나 자료도 보여줄 수 있고..]

이 외에도  VR 헤드셋 '오큘러스'로 크레이지 아케이드 테니스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점프AR앱'으로 증강현실을 이용해 가수나 콘텐츠도 소환하는 서비스도 선보였습니다.

[강형곤/SKT 메타버스사업부: 현재는 공간이나 아바타를 저희가 제공하는데, 제3자 크리에이터가 그 아바타를 만든다거나 특화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 툴을 제공하고자 하고요. 실질적으로 어떤 경제행위가 이뤄질 수 있는 부분들을 준비하고 있고요.]

언제 어디서나 실감나는 실시간 연결이 가능하게 하는 메타버스. 메타버스 산업의 원년을 맞이해 개최된 이 행사가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팍스경제tv 임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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