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정우진 대표, 신년사서 '정면돌파' 강조..."위기를 기회로"
NHN 정우진 대표, 신년사서 '정면돌파' 강조..."위기를 기회로"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2.0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제공=NHN)

NHN 정우진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예측불가한 팬데믹 속에서도 묵묵하게 자신의 몫 그 이상을 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 해를 위해 크게 4가지 목표를 강조했습니다.

먼저 NHN은 "자생력을 갖춘 독립 법인의 출범과 성장 준비로 성장의 속도를 더한다"고 밝혔습니다. 게임, 커머스, 페이코 법인에 이어 작년 두레이와 데이터 사업이 분사한 상황 속에서 전문성을 지닌 기업으로의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일하고 싶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포괄임금제 폐지를 필두로 노력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켜 회사, 조직, 개인이 함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의 틀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NHN은 백도민 클라우드사업본부 총괄임원 선임을 포함해 총 19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AI, 데이터, 클라우드, 게임, 페이코 등 주요 부문별로 신규 임원을 대거 등용해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이와 함께 재무/인사/홍보/마케팅 부문에서도 신규 임원을 발탁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