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산 매머드 단지 들어선다… 래미안 포레스티지 ‘주목’
[영상] 부산 매머드 단지 들어선다… 래미안 포레스티지 ‘주목’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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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신축 아파트 공사 한창…면적만 4만8000평
부산서 4천 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손에 꼽아
공간·수납 최대화한 ‘스마트 사이징’ 적용

[앵커]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4천여 세대, 매머드 단지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바로 동래구 래미안 포레스티지인데요.
분양까지 1년의 시간이 걸린만큼 
수요자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금정산과 자연온천지구인 온천장을 품은 
힐링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배석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산 동래구의 한 건설 현장입니다. 

굴삭기와 덤프트럭이 쉴새없이 움직이고,  

안전모를 쓴 작업자들도 철제구조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됐는데,  공사 면적만 약 4만 8천여 평에 이릅니다.

축구장 7개에 달하는 면적입니다. 

[브릿지] “지금 이곳은 사방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4년이면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인데,
향후 입주까지 시작하면 무려 4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기자] 부산에서 25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선 곳은 약 10여 곳. 

이 중 4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는 이곳을 포함해 손에 꼽을 정돕니다.

일찌감치 대규모 단지 조성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강준 책임 / ‘ㄹ’아파트 분양 관계자 “지난 12월 31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이후 고객분들의 직접적인 관심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새해 연휴 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천 통 이상은 전화 문의를 받고 있으며, 챗봇으로도 수만건 이상의 질의 응답을 받고 있습니다.”

[기자] 부산 래미안 포래스티지는 지하 6층, 지상은 최고 35층으로, 총 4043가구, 모두 3개 동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여러 시공사가 건설에 참여하지 않고 삼성물산이라는 단일 브랜드가 건설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공간과 수납공간을 최대화하는 자체 특화 설계인 ‘스마트 사이징’이 적용됩니다. 

또 전 세대에 IoT 플랫폼이 적용되며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과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전자 경비 등 최신 보안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무엇보다 주변 경관과 교통 입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최강준 책임 / ‘ㄹ’아파트 분양 관계자 “몇가지만 말씀을 드린다면 첫번째는 자연환경을 들 수 있습니다.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이 밀접해 있어 쾌적하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단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입지입니다. 다양한 버스 노선과 가까운 지하철 역등 대중 교통망과 부산 중앙대로 우장춘로 등 도로 교통망 역시 우수합니다.” 

[기자] 4043개 세대 중 일반 분양하는 물량은 2300여 세대.

이중 1200여 세대는 특별공급으로 풀립니다.

특별공급에는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분양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특히 신혼부부는 463세대로 이중 가장 공급 폭이 큽니다. 

[스탠딩] “본격적인 공급 초읽기 다가온 부산 동래구의 매머드 단지가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여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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