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추가 공모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추가 공모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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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순연된 기 선정 작가 3인 포함 총 5팀 전시 예정
청년 우대- 만 40세 미만 작가 50% 선정
말박물관 초대전,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

[과천=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2022년 초대전에 함께할 작가를 추가 공모한다.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말박물관 초대전은 해마다 다섯 팀 내외를 선발해 전시를 개최해 왔으며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모집 인원은 2명(팀)이며 2020년 기 선정된 3명의 작가와 함께 2022년 초대전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모 요강은 말과 관련된 소재의 미술 작품(평면, 입체 모두 가능)을 5점 이상 포함해야 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무료 대관, 홍보 외에 50만원의 실비가 제공된다. 

특히 40세 미만의 청년작가를 우대하는 점이 눈에 띈다. 

말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한국경마 100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10여년 역사의 한국마사회 초대전도 100년 전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그 전통의 주인공이 될 참신한 작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또는 말박물관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전시계획안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작품 이미지 10점을 첨부해 2월 11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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