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사내 카페에 장애인 바리스타 5명 채용
롯데손해보험, 사내 카페에 장애인 바리스타 5명 채용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2.0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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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대표 직무대행 이은호)은 최근 개소한 사내 카페 ‘let:cafe’(렛:카페)에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을 신입 직원으로 직접 채용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사내 카페 ‘let:cafe’를 열고 장애인 바리스타 5명에게 사원증과 배지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 바리스타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축하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김종현 롯데손해보험 경영지원그룹장은 “신입 직원으로 입사한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사내 카페에서 일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매장 내 설비부터 업무환경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회사는 그동안 경증장애인에 비해 활동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이에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공동으로 사내 카페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모집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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