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공식 런칭
신한은행,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공식 런칭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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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이 광진구 김선갑 구청장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해 베타 서비스 오픈한 배달앱 '땡겨요'를 시스템 안정화와 고도화를 진행해 공식 런칭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땡겨요는 낮은 중개 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 이용 금액의 10% 적립 및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용자인 고객과 가맹점인 소상공인, 그리고 배달라이더까지 참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플랫폼을 추구하는 배달앱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땡겨요는 공식 런칭과 함께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점과 상생으로 프로토콜 경제를 구현하는 유연한 배달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광진구의 ‘광진형 공공 배달앱’으로 선정됐습니다.

신한은행은 광진형 공공 배달앱을 땡겨요와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만들기 위해 광진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 할인이 적용되는 ‘광진구 전용 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진옥동 은행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는 상생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먹거리를 연결고리로 고객과 소상공인, 라이더 모두가 착한 소비로 행복해지는 길에 신한은행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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