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한국전력,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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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본사 사옥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2017년 이후 4년만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평가로 공공부문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부패취약분야 개선노력,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성과, 청렴문화 확산활동 등 4개분야 19개, 소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가 진행됐습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국민감사관과 청렴 매니페스토 제도 등 기관의 특색에 맞춘 새로운 청렴시책을 도입해 불합리한 제도・규정의 개선을 통해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부패예방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또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교육과 사례 중심형 교육을 통해 교육 실효성을 강화하고, 직급・직위별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 다각적인 청렴교육을 시행하여 전 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헀습니다.

최영호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의 성과를 거둔 것은 한전의 고객인 국민들께서 청렴 한전을 구현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려주신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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