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 관계사 와이브레인, 상장 전 '110억 규모' 투자 유치 완료...'연내 코스닥 상장 예정'
네오펙트 관계사 와이브레인, 상장 전 '110억 규모' 투자 유치 완료...'연내 코스닥 상장 예정'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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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대표 반호영)의 관계사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이 110억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IPO)’를 성공적 완료했습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리IPO 라운드에는 세라젬, 인터베스트, KT&G가 참여했으며 현재 누적 투자금은 33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와이브레인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연내 FDA 허가와 추가 적응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올 상반기 기술성 평가를 완료한 후 연내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인드 스팀'에 대한 시판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전자약에 대한 국내 특허 44개, 해외 특허 20개를 등록 완료하기도 했습니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국내 정신과에서도 전자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대한뇌자극학회가 출범했고, 최근 전자약 치료지침서도 공동 발간해 올해가 국내 병원들의 전자약 처방 원년이 될 것”이라며 “연내 IPO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원격의료가 빠르게 안착 중인 미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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