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재테크]해외투자펀드 설정액 67조원 회복
[해외재테크]해외투자펀드 설정액 67조원 회복
  • 윤나영
  • 승인 2015.0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2012년 5월 이후 설정액 최고치
유럽·글로벌, 헬스케어 투자 증가
"단일국가보다 글로벌 투자 펀드가 안전"


[팍스경제TV 윤나영 기자](이 기사는 6월26일 팍스경제TV '머니&이슈' 해외재테크 뉴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해외투자펀드 설정액이 60조원대까지 올랐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형펀드가 한창 붐이었던 2008년 6월 해외투자펀드 설정액이 85조원까지 올랐다가 2012년 5월 56조원까지 떨어졌었는데요. 지난달 다시 67조원으로 회복됐습니다.

하단>유럽·글로벌, 헬스케어 투자 증가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유럽주식과 글로벌 주식, 헬스케어섹터에 많이 투자가 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설정액을 기준으로 하면 상반기 해외주식펀드의 수탁고는 2조4782억원 증가했고, 이 가운데 절반 정도인 1조2,608억원 정도가 유럽주식펀드로 몰렸습니다. 또 개별 국가로는 중국과 일본주식펀드에 투자가 늘어났습니다.

하단>"단일국가보다 글로벌 투자 펀드가 안전"
김규림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투자 대상은 단일 국가보다는 글로벌하게 투자되는 펀드가 좀 더 안전하다"며 "투자비중은, 처음 한다면 10% 내외에서 시작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