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 기초·광역의원 후보들과 간담회
김석훈 안산시장 예비후보, 기초·광역의원 후보들과 간담회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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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공약개발 위한 목소리 청취
공통 현안 논의와 공통공약 수립

[안산=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김석훈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안산시 기초·광역의원으로 출마하는 후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김석훈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박주원 민선4기 안산시장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수진(제1선거구, 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 문인수(제2선거구, 본오1동·본오2동·반월동) 후보, 안산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지화(나 선거구, 본오1동·본오2동·반월동)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석훈 예비후보에게 “안산시민들은 매일같이 ‘주차전쟁’을 겪어야 한다”며 공통 현안으로 주차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공통공약으로는 ‘24시간 공동육아 지원센터 운영’과 ‘위기가정 지원쉼터 건립’도 전달했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더 이상 시민들이 괴롭지 않도록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며 “동별 공공기관과 유휴 토지에 지하주차장·주차타워 등을 확대 건설해 시민들의 주차전쟁을 끝내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별 맞춤공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사동은 ▲행복의 숲 둘레길 조성(석호중학교 주변) ▲호수공원 시립 캠핑장 조성 ▲감골공원 공영주차장 건설을, 사이동은 ▲사이 행복의 숲 둘레길 조성(사동공원) ▲국제승마공원 건설 ▲평안로 녹지 공영주차장 건립 등을, 해양동은 ▲해양 행복의 숲 둘레길 조성(대학동 성당 뒷산) ▲반도체(팹리스) 특화지구 신설 등에 대해 의논했다.

본오1동은 ▲본오뜰 안산 영농·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시민 문화·예술·공연·전시·소통 타운 건설 ▲행복의 숲 둘레길 조성(오목골 공원), 본오2동은 ▲안산 영농·문화·예술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주변 지역 상업시설 확대 개발 ▲행복의 숲 둘레길 조성(각골공원) ▲세계 민속문화 전시·판매장 조성, 본오3동은 ▲주변 지역 상업시설 확대 개발 ▲세계 민속문화예술공연장(디자인고) ▲상록수역 GTX-C노선 조기 착공 추진 ▲본오공원 가구거리 활성화, 반월동은 ▲행복의 숲 둘레길 조성(반달공원) ▲반월천 하천생태원 조성 ▲반월천 추가 확장사업 공영주차장 확보 ▲반월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농구코트 및 풋살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수진·문인수·이지화 후보는 “지금이 행동으로 앞장서야 할 적기”라며 “안산의 발전을 위해 김석훈 예비후보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박주원 전 안산시장은 “김석훈 예비후보만이 12년간 민주당에 빼앗긴 안산의 봄을 되찾아 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제2 안산의 르네상스, 브라보 안산을 만들기 위해 김석훈 예비후보를 응원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우리 안산은 훌륭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등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늘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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