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강남베드로병원과 NGS적용한 COVID-19 임상 공동 연구
제놀루션, 강남베드로병원과 NGS적용한 COVID-19 임상 공동 연구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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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대표 김기옥)이 강남베드로병원과 COVID-19 확진 임상 환자에 대한 임상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제놀루션이 개발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적용한 COVID-19 확진 임상 환자의 SARS-CoV-2 유전자형 분석을 진행하며 이번 임상 공동 연구를 통해 COVID-19 확진자의 나이, 증상, 백신 접종 여부에 따른 감염 바이러스의 유전적 특성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변이에 따라 치료제의 종류, 치료 방법, 치료 효과 등의 연관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회사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이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 전체를 분석하게 되고 기존의 모든 변이뿐 아니라 새롭게 생겨난 재조합 변이들을 포함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변이까지 분석해 낼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이번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제놀루션 R&D전략기획실장 김현수 박사는 "당사가 보유한 NGS 기술이 변이 바이러스의 유전적 특성 확인에 활용되어 펜데믹 상황의 예측 및 방역활동, 환자  치료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NGS 기술을 활용한 당사의 제품이 다양한 감염병 시장에서 판매되어 매출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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