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서울시 영테크'로 MZ세대 재무상담 인기
한국FPSB, '서울시 영테크'로 MZ세대 재무상담 인기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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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FPSB]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서울시 영테크에 MZ세대가 몰리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영테크는 지난해 11월부터 MZ세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1대 1 전문가 재무 컨설팅과 재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3월부터 코로나19가 완화하면서 대면상담 서비스도 시작했습니다.

한국FPSB는 서울시 영테크 사업의 전문기관으로서 CFP(국제재무설계사)와 AFPK(재무설계사) 자격자를 선발해서 재무교육과 재무상담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영테크 재무상담 신청자가 5월, 5000명을 넘어섰다며 재무 상담 목표 인원을 기존 5000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하고 상담사 24명도 추가 선발했습니다.

서울시 측은 "MZ세대가 서울시 영테크에 몰리는 이유가 자신의 재무 상황에 맞는 종합재무상담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발표를 보면 영테크 재무 상담 만족도는 4.77점이고 상담사 만족도는 4.86점입니다. 특히 재무설계 상담사인 CFP와 AFPK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국FPSB는 “종합재무상담을 체험한 MZ세대의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만큼 재무설계의 니즈가 증가하여 향후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재무설계 전문가의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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