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메이커]현대증권·상선, 매각 무산 소식에 약세
[골드메이커]현대증권·상선, 매각 무산 소식에 약세
  • 윤나영
  • 승인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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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나영 기자] 현대증권 매각 무산 소식에 최대주주인 현대상선과 현대증권이 약세다.

20일 오전 9시57분 현재
은 전일대비 5.16% 내린 7170원에,
은 1.38% 내린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일본계 사모투자펀드(PEF) 오릭스PE는 현대증권 인수를 최종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주력회사인 현대상선의 유동성 부족 해소를 위해 3조 2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위해 현대증권 매각을 추진했다. 현대증권 매각이 무산된 만큼 연내 자금 유입을 기대했던 현대그룹 자금 사정에 비상등이 켜졌다. 현대상선 외 10인은 현대증권의 지분을 22.60% 보유하고 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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