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노태영 기자]트루윈이 현대자동차의 스마트카 부문에서 수혜주로 꼽히고 있지만 실적 모멘텀이 부족하단 평가다.
26일 오전 9시 57분 현재 트루윈은 전장 대비 70원(0.99%) 내린 7010원에 거래 중이다.
박호정 국민스톡 전문가는 "국내 자동차 변위 센서 부문 1위 업체로 현대자동차의 스마트카 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상장 이후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세다. 공모가 1만500원 기준 현재 30% 가량 하락한 상태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1% 하락한 362억원이었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까지는 신규 제품의 정착 기간이고 본격적인 성장은 2016년에 나타날 것"이라며 "내년에는 본점 이전 및 신제품 관련 비용 역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트루윈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방식으로 49억28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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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9시 57분 현재 트루윈은 전장 대비 70원(0.99%) 내린 7010원에 거래 중이다.
박호정 국민스톡 전문가는 "국내 자동차 변위 센서 부문 1위 업체로 현대자동차의 스마트카 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상장 이후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세다. 공모가 1만500원 기준 현재 30% 가량 하락한 상태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1% 하락한 362억원이었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까지는 신규 제품의 정착 기간이고 본격적인 성장은 2016년에 나타날 것"이라며 "내년에는 본점 이전 및 신제품 관련 비용 역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트루윈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방식으로 49억28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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