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이 기사는 팍스경제TV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제주 서귀포 신산에 제2제주공항 건설 추진
포화상태가 된 제주공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귀포 지역에 신공항 건설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도 서귀포 신산리 지역에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2제주공항'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공항이 건설돼도 현재 제주공항은 계속 운영됩니다.
국토부는 활주로 1개의 제2 공항을 만들 경우 공사비가 4조 천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환경 훼손도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공항은 중국인 관광객이 늘고 저가항공사 취항이 늘면서 항공수요가 지난해 2,320만 명에서 2020년에는 3,210만 명으로 늘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LH,전세임대 전용 모바일 웹 서비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정부가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 정보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전세임대 전용 모바일 웹(mjeonse.lh.or.kr)을 구축하고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전세임대는 소득 등에 따라 입주자로 선정된 사람이 직접 거주하고 싶은 주택을 골라오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이를 입주자에게 싼 값에 재임대하는 것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가 임대, 입주, 중개하고 싶은 전세임대주택 정보를 자유롭게 등록하고 지도를 통해 입주하고 싶은 주택의 특성을 미리 검색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임대차 계약 분쟁과 관련한 법률 소개와 법률전문가를 통한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저렴한 프랜차이즈 창업때 신중해야"
최근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와 외식업체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하려는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무조건 매출이 많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창업자가 충분히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외식사업가 백종원씨가 운영하는 '빽다방'과 주스 전문점 '쥬씨'가 해당업체들입니다. 두 업체는 1000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제버거 전문점 마미쿡과 리즈스테이크 갤러리도 기존 수제버거와 스테이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이에 가격 파괴 프랜차이즈를 오픈하려는 창업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유행을 타는 프랜차이즈의 경우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저가라고 무조건 잘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고 가맹본부의 안정성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1000원대 커피나 주스가 저렴한 것은 좋지만 가맹점주에게 수익률로 연결될지 의문이라는 것인데요. "박리다매이기 때문에 판매가 어느 정도 되면 규모의 경제가 이뤄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우려스럽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박주연 기자 juyeonbak@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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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신산에 제2제주공항 건설 추진
포화상태가 된 제주공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귀포 지역에 신공항 건설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도 서귀포 신산리 지역에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2제주공항'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공항이 건설돼도 현재 제주공항은 계속 운영됩니다.
국토부는 활주로 1개의 제2 공항을 만들 경우 공사비가 4조 천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환경 훼손도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공항은 중국인 관광객이 늘고 저가항공사 취항이 늘면서 항공수요가 지난해 2,320만 명에서 2020년에는 3,210만 명으로 늘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LH,전세임대 전용 모바일 웹 서비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정부가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 정보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전세임대 전용 모바일 웹(mjeonse.lh.or.kr)을 구축하고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전세임대는 소득 등에 따라 입주자로 선정된 사람이 직접 거주하고 싶은 주택을 골라오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이를 입주자에게 싼 값에 재임대하는 것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가 임대, 입주, 중개하고 싶은 전세임대주택 정보를 자유롭게 등록하고 지도를 통해 입주하고 싶은 주택의 특성을 미리 검색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임대차 계약 분쟁과 관련한 법률 소개와 법률전문가를 통한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저렴한 프랜차이즈 창업때 신중해야"
최근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와 외식업체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하려는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무조건 매출이 많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창업자가 충분히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외식사업가 백종원씨가 운영하는 '빽다방'과 주스 전문점 '쥬씨'가 해당업체들입니다. 두 업체는 1000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제버거 전문점 마미쿡과 리즈스테이크 갤러리도 기존 수제버거와 스테이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이에 가격 파괴 프랜차이즈를 오픈하려는 창업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유행을 타는 프랜차이즈의 경우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저가라고 무조건 잘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이고 가맹본부의 안정성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1000원대 커피나 주스가 저렴한 것은 좋지만 가맹점주에게 수익률로 연결될지 의문이라는 것인데요. "박리다매이기 때문에 판매가 어느 정도 되면 규모의 경제가 이뤄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우려스럽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박주연 기자 juyeonbak@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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