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부국증권은 16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내년에 대폭적인 이익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덕산네오룩스는 OLED 소재 전문업체로 지난해 말 덕산하에메탈로부터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한 회사입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로써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덕산네오룩스는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73.4% 증가한 120.7억원,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요…중소형 OLED패널 가격 하락과 LCD패널의 폼펙터 변화 한계 등으로 OLED수요확대가 기대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OLED패널 수요 확대와 향후 3년간 연평균 20%를 넘어서는 이익성장, 지난 3년간 역성장에서 재편된 OLED 소재업체 과점구도에 따른 프리미엄 등을 감안해 볼 때 현재 상황에서 PER 20배 적용은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히려 향후 고객사 대면적 OLED 및 Flexible 패널 양산이 본격화될 경우, 덕산네오룩스의 소재매출은 현재와 비교해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며 추가적인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순영 기자 lsymc@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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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는 OLED 소재 전문업체로 지난해 말 덕산하에메탈로부터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한 회사입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로써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덕산네오룩스는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73.4% 증가한 120.7억원,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요…중소형 OLED패널 가격 하락과 LCD패널의 폼펙터 변화 한계 등으로 OLED수요확대가 기대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OLED패널 수요 확대와 향후 3년간 연평균 20%를 넘어서는 이익성장, 지난 3년간 역성장에서 재편된 OLED 소재업체 과점구도에 따른 프리미엄 등을 감안해 볼 때 현재 상황에서 PER 20배 적용은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히려 향후 고객사 대면적 OLED 및 Flexible 패널 양산이 본격화될 경우, 덕산네오룩스의 소재매출은 현재와 비교해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며 추가적인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순영 기자 lsymc@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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