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미스터마인드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산업전시회 'AI TECH+' 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미스터마인드는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을 선보입니다. 이 로봇은 자연어처리와 IoT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말동무 인형입니다.
AI 돌봄로봇은 어르신과 주고받는 감성대화 속에서 우울증과 치매와 같은 어르신 질병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 관제 시스템과 보호자용 앱을 활용해 보호자가 어르신의 일상을 손쉽게 케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미스터마인드 김동원 대표는 “많은 어르신들이 저희 미스터마인드의 AI 돌봄로봇 어르신 말동무 인형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께 미스터마인드 AI 돌봄로봇이 입양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염방열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AICON 광주 2022'는 국내외의 다양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강연과 AI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면서 “최신 AI 기반 기술과 융합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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