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온에어]내년 체감 전세가 1415만원 오른다
[부동산 온에어]내년 체감 전세가 1415만원 오른다
  • 안태영
  • 승인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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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2월 15일 팍스경제TV ‘부동산 온에어’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팍스경제TV 안태영 PD]


① 전국 주택매매가, 11월 상승률 9년 만에 최고
공급과잉 논란에도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 가격이 2006년 이후 11월 상승률 중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국 주택전세가격은 81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② 500가구 미만 공동주택, 동 대표 중임 가능
앞으로 500가구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 동 대표를 2회 이상 중임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③ 현대경제연구원 "내년 전세가격 1415만원 상승 전망"
현대경제연구원은 전국 성인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전월세 시장 인식과 관련한 조사를 한 결과 63.5%가 내년 전세가격이 약 1,415만 원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④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현지법인화' 성공
KTX울산역에 들어설 복합환승센터가 울산에 본사를 두는 현지 법인화 형태로 운영됩니다. 울산시와 롯데쇼핑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⑤ 서울시, 남산 예장자락 2만 2330㎡ 공원으로 복원
100년 넘게 방치 됐던 서울 남산 예장자락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재생사업을 추진합니다. 규모는 약 2만 2,330㎡이며 명동역부터 예장자락, 남산으로 이어지는 보행로가 만들어 질 예정입니다.

⑥ 주거복지사, 임대주택 운영관리도 맡는다
앞으로 주거복지사가 공공임대주택 운영·관리와 취약계층의 주거실태 조사, 상담 및 정책대상자 발굴 등의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될 전망입니다.


안태영 PD pepsiman75@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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