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사회공헌 사업 통해 나눔 실천
삼성생명,사회공헌 사업 통해 나눔 실천
  • 박주연
  • 승인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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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삼성생명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목된다. 삼성생명은 ▲취학 전 아동이 대상인 공동육아나눔터 ▲영유아가 대상인 세살마을 사업 ▲청소년이 대상인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함으로써 출생 · 아동 · 청소년기 등 3단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놀고, 공부하고, 비슷한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장난감 및 도서를 대여해 주고 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양육 전문가 초청 강연,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등 육아 관련 교육 과정과 함께 부모를 위한 금융 교육, 재테크 강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사업에 쓰이는 재원은 2002년부터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보험 계약 1건을 체결할 때마다 일정금액(500원)을 적립해 조성한 기금인 ‘FC 하트펀드’를 통해 마련된다”고 전했다.

'세살마을 사업'은 '11년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 가천대 세살마을연구원이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태어나서 세살까지 유아의 뇌가 20세 성인의 83%까지 발달하고 인성의 기반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 기간 체계적인 육아 교육으로 발달을 돕자는 의도에서 시작됐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사회 공언 프로그램이다. 2015년에도 전국 30개 중학교가 추가, 총 190개 학교(단원 3000여 명)에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국 공모를 통해 신규 학교에 추가 될 계획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올해에도 '다문화아동 외가 방문 지원’10주년을 기념해 예년과 같은 지원과 더불어 다문화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주연 기자 juyeonbak@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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