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IT통합작업 막바지 점검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IT통합작업 막바지 점검
  • 박민규
  • 승인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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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24일 의왕 포일동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24일 의왕 포일동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팍스경제TV 박민규 기자]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달부터 시작되는 전산시스템 이전 작업을 앞두고 의왕 포일동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찾았다.

25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용환 회장은 전날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IT 통합 진행 계획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월에 완공된 NH통합IT센터는 기존 서울 양재동 IT센터의 4.2배 규모로 다중 보안시스템과 자체 전력 보급이 가능한 무중단시스템 등을 갖췄다. 전산시스템 이전에 앞서 IT본부 임직원의 이동을 마친 상태다.

이날 김용환 회장은 "NH통합IT센터를 통해 농협금융이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IT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전산시스템 이전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센터 건립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농협금융은 내년 10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농협은행 전산시스템 이전을 마무리하고 NH통합IT센터에 범농협 계열사 전산센터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is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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