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니가 2일 아시아경제와 팍스경제TV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기업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니는 '몬스터브레드'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아메리칸 길거리음식 전문점이다. 서울 가산·신촌에 이어 강남 신세계백화점에도 새롭게 매장을 출점하는 등 최근 빠르게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몬스터브레드는 미국 이주 쿠바 노동자들이 개발한 아메리칸 소울푸드를 지향하는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및 현대백화점과 제휴해 일산·부천·인천 등에 7개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박상태 몬스터브레드 대표는 미소야 총괄본부장과 한솥도시락 이사를 지내는 등 외식사업에 정통한 주방장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향후 몬스터브레드 직영점을 확대하고 길거리상점 형태의 프랜차이즈 체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몬스터브레드의 대표 메뉴인 그릴드 샌드위치는 체다·고다·모짜렐라 등 총 세가지 치즈와 특제 오일소스를 활용해 치즈의 고소한 맛을 살리고 신선한 야채를 더했다.
이 밖에 대용량 1ℓ '몬스터펀치' 2종과 오리지널 밀크셰이크 6종 등 음료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팍스경제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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