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주서 '삼성페이' 출시
삼성전자, 호주서 '삼성페이' 출시
  • 박민규
  • 승인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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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가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호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페이가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호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팍스경제TV 박민규 기자]
는 호주에서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페이'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호주에서 씨티은행 및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함께 삼성페이를 위한 협력관계를 맺었다.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삼성페이는 그해 9월 미국, 올해 3월 중국, 이달 들어 스페인과 싱가포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6개월 만에 한국과 미국에서 가입자 500만명, 누적 결제 금액 10억달러(약 1조1700억원)를 넘어섰다.

삼성페이는 전세계 200개 이상의 주요 은행을 비롯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유니온페이·마스터카드·비자카드 등 주요 카드사와 협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지난달 알리페이와 협력을 맺었다.


박민규 기자 yushin@ais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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