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은지 기자] 유한양행이 중국 제약업체와 1352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단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9시52분 현재 은 전 거래일 대비 5.10% 오른 30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유한양행은 중국 제약업체 뤄신사와 비소세포 폐암 치료 신약후보물질 'YH25448'을 1억2000만 달러(약 1352억원)에 기술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단일 기술수출 계약 중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뤄신사로부터 계약금 600만 달러(약 68억원)를 받는다. 신약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로 추가 기술료를 받게 된다. 이와 별도로 뤄신사가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판매금의 일부를 로열티로 받는다. 뤄신사는 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이 물질의 개발, 허가, 생산 등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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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한양행은 중국 제약업체 뤄신사와 비소세포 폐암 치료 신약후보물질 'YH25448'을 1억2000만 달러(약 1352억원)에 기술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단일 기술수출 계약 중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뤄신사로부터 계약금 600만 달러(약 68억원)를 받는다. 신약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로 추가 기술료를 받게 된다. 이와 별도로 뤄신사가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 판매금의 일부를 로열티로 받는다. 뤄신사는 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이 물질의 개발, 허가, 생산 등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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