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온은 타르트 사와 2015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개발을 시작하여, 금년까지 파우더팩트 및 컨실러 품목을 150만개 이상 수주를 해놓은 상태다.
이처럼 짧은 시간동안 발주량이 증가한 이유는 처음 시작한 2개품목이 출시후 품절에 이를만큼 즉각적인 소비자들의 반응으로 예상을 상회한 판매율 때문이다.
미국 화장품 기업인 타르트(Tarte)사는 2000년도에 모린 켈리(Maureen Kelly)에 의해 뉴욕에서 창립되었으며 색조 화장품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로 알려져 있다.
타르트의 색조화장품은 파운데이션, 블러셔, 립크레용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화려한 발색과 매트한 사용감으로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 넣는 것이 특징이며, 유기농 재배농가를 돕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천연 자원을 보호한다는 원칙으로 슈퍼과일, 식물추출물, 비타민, 미네랄 등 자연에서 유래된 성분들을 담은 친환경적인 화장품이다.
코스온 관계자는 “Sephora 및 Ulta, QVC등을 유통망으로 삼아 북미전역부터 시작하여 유럽, 중동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며 “추가 라인업을 구성하여 타르트 사의 색조화장품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온은 미국 화장품 기업 타르트(Tarte)사 화장품 공급개시 뿐만 아니라, APM 제품을 론칭, 위자후이와의 계약, 청개구리왕자의 유아용 제품까지 하반기에 많은 이슈들로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순영 기자 lsymc@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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