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원규 기자]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꾸준히 투자해오면서 신선식품 부문에서 경쟁사들과의 차별성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12월 여러 품목에 대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시국 불안에 따른 소비 심리 악화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어서다. 이 연구원은 "신선식품의 매출이 크게 신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김영란법 시행 이후 마트 식재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마트 판매 전략이 수혜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보다 일찍 쌀쌀해진 날씨로 아웃도어제품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과거 대비 가전 용품 판매도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4분기 이마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000억원, 110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2%. 32.3% 씩 증가할 전망이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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