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금융투자체험관 새롭게 꾸며
투교협, 금융투자체험관 새롭게 꾸며
  • 김원규
  • 승인 2017.0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김원규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금융투자 대탐험'을 주제로 최신 멀티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금융투자체험관(서울 여의도 소재)을 새롭게 꾸미고 24일부터 교육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한 금융투자체험관은 그동안 자본시장과 교육기법의 변화 등을 반영하고 주 이용 층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했다.

새 단장한 금융투자체험관은 특별한 환영인사와 함께 멀티미디어공간으로 입장해 ▲금융교육영상을 시청한 후 ▲금융투자마을을 지나 ▲금융투자도서관(Digital Library)을 탐험하는 순으로 여행하듯이 진행된다.

특히 금융투자마을에서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에서 활동하는 회사들에는 어떤 곳이 있고 그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또 금융투자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배움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을 총망라한 각종 금융투자관련 콘텐츠들이 제공돼,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보다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오무영 투교협 간사는 “자신의 금융지수(FQ, Financial Quotient)를 팍팍 올리고 싶은 청소년은 금융투자체험관과 더불어 게임형태로 진행되는 빙고스타와 Let’s go 투자타임머신에도 도전해 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체험관 교육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 ’금융투자체험관‘ 메뉴에서 상시로 가능하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의 가치, 사람의 가치’ ⓒ팍스경제TV(tv.asiae.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