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제46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을 비롯한 2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간의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공정위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의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를 합산해 평가한다.
평가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등 4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올해는 지수 평가 취지나 신뢰성을 훼손한 기업에 대해 '미흡'으로 처리했다.
공표대상인 155개 대기업에 대한 평가 결과 CJ제일제당을 비롯해 , 네이버, 삼성전기, , 유한킴벌리, 코웨이, 현대다이모스,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차, 현대제철, 효성,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 LG전자, LG화학, SK건설, SK종합화학, SK주식회사, SK텔레콤 등 2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0개사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 공정거래협약 미체결(9개사), 협약이행평가 실적 미제출(1개사) 등이 이유다.
CJ제일제당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식품업계로는 최초라고 강조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의 상생펀드는 2011년 약 100억원으로 출발해 6년만에 482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만 총 67개 협력사가 413억원가량을 지원받았다고 CJ는 설명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향후 대기업의 동반성장 실적을 평가 결과에 반영하는 '실적평가'를 도입하는 등 동반성장지수 평가의 효과성과 수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평가체제를 운용할 방침이다.
박혜미 기자 flyc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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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지수는 기업간의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공정위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의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를 합산해 평가한다.
평가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등 4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올해는 지수 평가 취지나 신뢰성을 훼손한 기업에 대해 '미흡'으로 처리했다.
공표대상인 155개 대기업에 대한 평가 결과 CJ제일제당을 비롯해 , 네이버, 삼성전기, , 유한킴벌리, 코웨이, 현대다이모스,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차, 현대제철, 효성,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 LG전자, LG화학, SK건설, SK종합화학, SK주식회사, SK텔레콤 등 2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0개사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 공정거래협약 미체결(9개사), 협약이행평가 실적 미제출(1개사) 등이 이유다.
CJ제일제당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식품업계로는 최초라고 강조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의 상생펀드는 2011년 약 100억원으로 출발해 6년만에 482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만 총 67개 협력사가 413억원가량을 지원받았다고 CJ는 설명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향후 대기업의 동반성장 실적을 평가 결과에 반영하는 '실적평가'를 도입하는 등 동반성장지수 평가의 효과성과 수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평가체제를 운용할 방침이다.
박혜미 기자 flyco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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