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동구 변화, 결과로 증명”… 김희재 재선 도전
[인터뷰] “동구 변화, 결과로 증명”… 김희재 재선 도전
  • 박자연 기자
  • 승인 2026.0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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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록·공공산후조리원 추진… 생활밀착 공약 제시
“북항·부산역 중심 해양수도 핵심축 만들겠다”
김희재 후보가 팍스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현안과 동구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자연 기자]
김희재 후보가 팍스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현안과 동구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자연 기자]

[부산=팍스경제TV] 부산 동구가 북항 재개발과 원도심 재생사업 등 대형 개발 흐름 속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 기대감이 커지는 반면 산복도로 생활환경과 고령화,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희재 부산 동구의회 의원 후보는 팍스경제TV와 부산언론협회 공동인터뷰에서 “동구는 지금 변화의 흐름을 실제 주민 삶의 변화로 연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4년 동안 방향을 잡았다면 이제는 결과를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동구의 가장 큰 과제로 생활밀착형 행정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꼽았습니다. 그는 “북항 재개발과 부산역 일대 변화는 동구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개발 효과가 실제 주민 삶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산복도로와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동구는 지역마다 생활 여건과 필요한 정책이 모두 다르다”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주민 삶 가까이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동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동구를 떠나지 않고 살아온 후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골목과 시장, 산복도로와 어르신들의 삶을 직접 보고 살아왔다”며 “동구는 단순한 정치 활동 공간이 아니라 삶의 터전이자 책임져야 할 공동체”라고 밝혔습니다.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의미 있었던 성과로는 지역특화 데이터 활용 조례를 꼽았습니다. 그는 “동구의 문제를 동구 현실에 맞게 풀기 위해 데이터 기반 정책 체계를 마련했다”며 “주민 삶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의정활동 영상 회의록 도입이 예산 문제로 추진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했습니다. 김 후보는 “주민들이 구의원이 어떤 발언을 하고 어떤 결정을 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차기 임기에는 반드시 영상 회의록 시스템을 도입해 의회 운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핵심 공약으로는 의정활동 영상 회의록 도입, 북항·부산역·HMM 중심 해양·물류 거점 육성, 공공 산후조리원 추진 등을 제시했습니다.

김 후보는 “동구가 부산의 관문을 넘어 해양수도의 핵심 경제 거점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북항 재개발과 부산역 개발 흐름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상 어르신 복지도 생활 가까이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AI 챗봇 기반 복지 안내 시스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는 “구의원은 주민 삶과 가장 가까운 정치”라며 “작아 보이는 민원 하나에도 주민들의 절실함이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구 주민 곁에서 끝까지 뛰며 변화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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