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기요금 증가를 사전에 안내하는 '전기요금 AI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최근 2년간 전력 사용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당월 예상 전력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예측합니다. 예상 요금이 전월 또는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증가하거나 최근 3개월 평균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한전ON 앱을 통해 안내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한전은 지난해 서울과 강원 일부 지역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알림을 받은 고객의 66%가 전력 사용량을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은 오는 10일부터 에너지캐시백 가입 고객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올해 약 1100만 가구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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