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엔비디아·닌텐도 주식 기초자산…ELS 판매
미래에셋대우, 엔비디아·닌텐도 주식 기초자산…ELS 판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7.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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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19일부터 엔비디아와 닌텐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1587회 엔비디아(NVIDIA)-닌텐도(NINTENDO) 원금 85%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 가격의 95% 이상이면 연 13.2%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엔비디아, 닌텐도)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5%까지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다.

또 '제21586회 엔비디아(NVIDIA)-텐센트(Tencent)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12.6%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엔비디아, 텐센트)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 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미국 나스닥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만기상환을 받기 때문에 해외 통화 환전이 필요없다. 별도의 환헤지가 필요없고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도 없다.

이번 상품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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