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설·발렌타인 맞이 할인·이벤트 '풍성'
스타필드, 설·발렌타인 맞이 할인·이벤트 '풍성'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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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쇼핑테마파크를 표방한 스타필드가 발렌타인데이와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18일까지 '발렌타인데이 & 설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발렌타인데이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스타필드를 찾은 고객들이 쇼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로 채워졌다.

우선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는 발렌타인데이 특별 행사장이 마련돼 고디바, 위니비니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선보인다.

스타필드 전 점포에선 10일과 11일, 매장에서 촬영한 커플 사진을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고 인증한 고객들에게 1일 커플 한정으로 장미 초콜릿을 증정한다.

고양점과 코엑스몰에서는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플 타로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남점과 고양점에서는 피아니스트 유승호의 러브 재즈 콘서트도 열린다.

스타필드 고양의 고디바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스타필드 하남의 부츠에선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고 향수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스타필드 고양 아쿠아필드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발렌타인데이 커플 1+1 이벤트를 열어 1명만 입장권을 구매하면 1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커플 찜질복과 보드게임도 대여해준다.

설을 앞두고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특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스타필드 하남의 나인 매장에서는 신데렐라 슈즈전을 열고 최대 8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리바이스는 시즌오프로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한다. 또 스튜디오 톰보이에서는 본 신상품 브랜드 데이를 열고 10% 할인 판매한다.

스타필드 고양에선 1000만 고객 돌파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고양점은 지난해 8월24일 오픈 후 6개월만에 방문 고객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연간으로 환산할 경우 하남점에 이어 약 20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예상된다고 스타필드측은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총 1만 명이 참여하는 '행운의 100% 당첨' 이벤트를 열고 아쿠아필드 이용권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전통문화 공연도 이어진다. 고양점에선 오는 15일과 16일, 하남점에선 17일과 18일 조선시대 궁중 연례악인 '취타대' 공연이 진행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16일 전통마술극과 17일 마당놀이 뮤지컬이 열린다. 이밖에 점포별로 캐릭터와 국악의 퓨전 무대 및 국악과 아르헨티나 탱고의 퓨전 무대인 '제나 탱고' 공연이 펼쳐진다.

이창승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 팀장은 "새해 첫 번째 큰 명절과 스타필드 고양의 1000만 고객 돌파 등을 기념해 쇼핑부터 공연을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위 걱정 없이 반가운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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