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 '고메 수프' 출시
CJ제일제당,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 '고메 수프' 출시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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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CJ제일제당이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구현한 정통 수프 '고메 수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고메 수프는 '고메 머쉬룸 어니언 수프', '고메 브로콜리 치즈 수프', '고메 토마토 크림 수프'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전문점의 수프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정통 수프 제조 방식인 블렌딩 제조기법을 적용했다. 또 주요 원료를 직화 솥에서 직접 볶아 원물감을 살리고 원료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치킨스톡을 넣어 깊고 진한 맛을 살렸고 각 제품별로 어울리는 허브를 넣는 등 셰프 레시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메 머쉬룸 어니언 수프'는 양송이와 표고 버섯을 볶아 깊고 풍부한 버섯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고메 브로콜리 치즈 수프'는 고소한 파마산 치즈와 향긋한 바질페스토, 감자가 함께 들어있다.

'고메 토마토 크림 수프'는 토마토의 산미를 느낄 수 있으며 향긋한 바질과 오레가노 허브로 풍미를 살렸다. 바삭한 크루통(수프에 띄우는 튀긴 빵조각)과 향을 돋구는 파슬리가 함께 들어있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미식(美食) 브랜드 '고메'로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따.

'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토마토 미트볼' 등을 메인 요리로 활용하고 고메 수프를 사이드 메뉴로 준비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미식을 완성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출시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으로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수프가 주로 사이드 메뉴로 활용되는 만큼 제품과 잘 어울리는 메뉴를 알려주는 레시피 마케팅도 펼치며 미식 가정간편식(HMR)의 대표 제품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최동재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고메 수프는 정찬의 사이드 메뉴는 물론 조식이나 브런치의 메인 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카카오의 주문∙제작 쇼핑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통해 고메 수프 체험단을 모집한다.

오는 18일까지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응모할 수 있고, 신청자 중 300명을 추첨해 고메 수프 3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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