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발렌타인데이를 이틀 앞둔 12일, 백화점이 차별화된 이벤트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4일까지 카카오빈의 가공부터 제품 생산까지 모두 한곳에서 이뤄지는 '트리투바'라는 공정으로 생산된 슈퍼카카오 초콜릿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트리투바는 에콰도르에서 생산된 최상급 카카오빈만 사용해 '볶은 카카오 빈', '카카오 닙스', '카카오 그래놀라', '초콜립스' 등 4가지 카카오가 함유된 슈퍼푸드로 구성됐다.
롯데백화점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국내외초콜릿 브랜드를 선보이는 '가성비 갑 초콜릿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린트', '로아커' 등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국내 브랜드의 초콜릿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5층 대행사장에서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살롱 뒤 쇼콜라 서울: 에필로그'를 진행한다.
'살롱 뒤 쇼콜라'는 누적 관람객이 950만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초콜릿 박람회다.
이번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이 엄선한 초콜릿과 명장이 직접 초콜릿으로 만든 드레스와 공예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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