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 NO! 호텔서 푹 쉬고 출근하자
명절 증후군 NO! 호텔서 푹 쉬고 출근하자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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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지난해 최장 10일 동안 이어졌던 연휴에 비해 비교적 짧았던 이번 설 연휴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서울의 유명호텔들은 연휴 초반 남녀 불문하고 운전과 음식 장만 등으로 지친 이들을 위해 휴식을 포함한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연휴 마무리를 개운하게 해낸다면, 명절 증후군 없이 활기차게 일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 호텔신라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가족사랑 설 패키지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는 연휴기간 고향 방문으로 지쳐있는 가족들을 위한 설 패키지를 선보였다.

호텔신라 측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설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고 전했다.

제공 | 호텔신라
제공 |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포 마이 홀리데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온누리 상품권 5천원권(1매/1박당),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인 COVA 커피 2잔 테이크아웃(1박당) 등으로 구성됐다.

신라스테이는 서울과 동탄, 천안, 울산, 해운대, 제주도 등 전국 11곳에 포진해 있어 명절 연휴마다 고향에 갔다 여행지를 거쳐 귀경하는, 이른바 ‘D턴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신라스테이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 투숙하는 고객을 위해 피로를 충분히 풀 수 있도록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특전을 제공한다.

■ 롯데호텔 시그니엘, 초고층에서 즐기는 설 연휴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호텔 시그니엘서울은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설 패키지를 준비했다.

호텔 시그니엘서울은 국내 최고층(123층, 555M) 건물인 롯데월드 타워 76층~101층에 위치해 있다.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패키지 상품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호텔 시그니엘서울. 제공 | 롯데호텔
호텔 시그니엘서울. 제공 | 롯데호텔

호텔 시그니엘서울이 준비한 설 연휴 패키지는 ‘인조이 패키지’와 ‘럭키 패키지’ 두 종류가 있다.

인조이 패키지는 휴식과 영화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그랜드 디럭스 객실 1박,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레스토랑 스테이 조식 2인과 함께 롯데시네마 샤롯데관 영화 티켓 2매(월드타워점 전용)가 제공된다.

럭키 패키지는 그랜드 디럭스 객실 1박, 스테이 조식 2인과 프리미엄 전통주 1병과 전통 주전부리 또는 레드 와인 1병과 치즈 플래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설날 스트레스는 싹, 시원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설 연휴 동안 일반 객실 이용객들이 클럽 라운지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룸 무료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준비했다.

일반 객실 이용 시 서비스 공간이 제한되지만 설 연휴기간 동안 호텔 이용객은 클럽 룸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제공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클럽 라운지는 클럽 룸 이상 프리미엄 객실 이용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공간으로, 프라이빗 체크인과 체크아웃, 컨티넨탈 조식, 해피아워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설날 패키지 이용객은 2018년 기념 캐릭터 인형, 아이스링크 2인 입장, 한옥마을행 무료 셔틀 이용의 기본패키지 혜택에 클럽 룸 및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이 무료로 추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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