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보해양조와 요리용 맛소스 '매향' 출시
CJ프레시웨이, 보해양조와 요리용 맛소스 '매향' 출시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가 호남 지역의 대표 주류업체인 보해양조와 함께 요리용 맛소스 '매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매향은 CJ프레시웨이와 보해양조의 노하우를 공유해 만든 단독상품(NPB)이다. 생산은 보해양조, 판매 및 유통은 CJ프레시웨이가 맡는다.

천연 발효 알코올이 1% 미만으로 미량 함유돼 육류의 잡내나 생선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특히 볶음이나 국 요리 등 조리에 사용하면 감칠맛을 더하고 육수의 맛을 담백하게 잡을 수 있어 한식당이나 단체급식 점포에서 활용도가 높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매향은 보해양조의 과실 농축액 혼합 기술을 접목해 배, 레몬, 매실농축액이 함유돼 잡내 제거와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지역 강소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단독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오는 3월 보해양조와 함께 '맛술' 상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3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맛술 ∙ 맛소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1.5L, 18L로 출시되는 매향은 식자재마트, 유통대리점 및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