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프로게임단 창단,종목은 '배틀그라운드' 왜?
액토즈 프로게임단 창단,종목은 '배틀그라운드' 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0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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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지난달 28일 프로게임단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종목은 배틀 그라운드로 정해졌다고 오늘 2일 밝혔다.

 

 

작년 한해 게이머들이라면 누가 손에 꼽는 게임이 바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블루홀지도게임즈에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는 PC온라인 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 e스포츠 리그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리그는 롤인데, 롤은 진입장벽이 높아 쉽게 진입할 수가 없다.

반면, 배틀 그라운드는 이제 막 e스포츠화, 프로화가 진행되고 있는 종목이어서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다.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블루홀지도게임즈도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때문에 액토즈소프트는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e 스포츠 쪽에 진출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가 이제 막 e-스포츠 시장에 자리를 잡은 초기 단계라 진입이 수월했다"며 "추후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종목의 팀을 창단,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의 배틀그라운드팀은 오는 15일까지 모집한 후 4월부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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