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연임 확정
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연임 확정
  • 장가희 기자
  • 승인 2018.0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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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가 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연임이 확정됐다.ㅣ사진=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가 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연임이 확정됐다.ㅣ사진=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팍스경제TV 장가희 기자]

차문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가 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연임이 확정된다.

재임기간동안 글로벌 투자 확대, 공모펀드 시장 주도, 회사 규모 확대 등 성공적 경영혁신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차 대표는 2016년 부임한 이후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투자시장을 적극개척해 해외펀드 수탁고를 1조1000억원에서 3조1000억원으로 성장시키며 글로벌 투자 전문 운용사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2016년 명동 티마크랜드 호텔 공모펀드를 시작으로 2017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본사 오피스, 미국 드림웍스 본사 오피스 펀드를 성공적으로 설정하며 공모펀드 시장을 선도했다.

2년 임기동안 수탁고가 2조원 증가했고 운용인력 규모도 두 배 성장했다.

차 대표는 유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를 역임하고 2016년부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을 맡았다.

오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차 대표 선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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