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메디포스트가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15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메디포스트는 이날 오전 9시2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47% 오른 14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3만9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작성한 메디포스트는 계속해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티스템은 미국 임상 2상 중에 있고, 국내에서는 연골재생 개념의 완치 치료제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그러나 국내 성과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나머지 해외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진 연구원은 “메디포스트는 올해 카티스템뿐만 아니라 다양한 R&D 모멘텀이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송창우 기자 windowoo@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