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건희 기자]
(앵커)
제일건설이 시행·시공하는 '시흥 장현 제일풍경채'이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더블 컨셉의 아파트 단지 구성으로 수요층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자세한 분양 소식 이건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 들어서는 ‘제일건설의 '시흥 장현 제일풍경채'.
최고 25층, 12개동, 1100여 가구(1187) 규모입니다.
이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에듀와 센텀, 두 개 단지로 나누어 분양한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박재희 제일건설 영업팀장
에듀 블록의 경우 단지 옆 유치원 용지 및 초,중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을 할 수 있는 학세권 상품으로 젊은 영유아 자녀보유층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센텀 블록의 경우는 소사~원시선, 연성역이 예정되어 있고 역세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출퇴근 고객들의 선호도가 우수한 편입니다.
(기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맘스스테이션, 공동체텃밭 등이 조성돼 있으며,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폭넓은 공간활용과 내부 설계도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시흥 장현 제일풍경채 견본주택현장 안에 있습니다. 이 견본주택 안에 들어섰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건 일반 아파트 대비 10cm 올라간 천장 높이였는데요. 같은 전용면적에서도 폭넓은 공간감을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주부들을 위한 배려도 눈에 띄었습니다. 부엌을 폭넓게 개조해서요, 거실과 아이들이 있는 방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드레스룸인 이 왼쪽 방을 개조하시면요, 학습방으로 개조가 가능합니다. 부엌에서 요리를 하시다가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있는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 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로 책정됐습니다.
실수요자들이 서울의 높은 집값을 피해 외곽지역으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시흥 장현 제일 풍경채'가 어떤 분양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이건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