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평균 10.96대 1로 순위 내 청약 마감
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평균 10.96대 1로 순위 내 청약 마감
  • 이정 기자
  • 승인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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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가구 모집에 5613명 청약
-18일 당첨자 발표·다음달 1~3일 정당계약 진행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한화건설이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공급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이 순위 내 청약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 이 아파트의 1~2순위 청약 결과 51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613명이 지원해 10.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35㎡(펜트하우스)는 4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이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서 공급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이 순위 내 청약에서 마감됐다. ㅣ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서 공급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이 순위 내 청약에서 마감됐다. ㅣ사진=한화건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익산의 선호 주거지인 부송·어양동 생활권인데다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복합단지, 익산 최고층 랜드마크라는 상징성이 더해져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5㎡ 4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000만원 계약금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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