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가구 모집에 5613명 청약
-18일 당첨자 발표·다음달 1~3일 정당계약 진행
-18일 당첨자 발표·다음달 1~3일 정당계약 진행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한화건설이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공급한 ‘익산 부송 꿈에그린’이 순위 내 청약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 이 아파트의 1~2순위 청약 결과 51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613명이 지원해 10.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35㎡(펜트하우스)는 4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익산의 선호 주거지인 부송·어양동 생활권인데다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복합단지, 익산 최고층 랜드마크라는 상징성이 더해져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6가구 ▲74㎡ 140가구 ▲84㎡ 276가구 ▲135㎡ 4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000만원 계약금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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