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통해 日 현지에 한식문화 전파
CJ제일제당, '비비고' 통해 日 현지에 한식문화 전파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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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2018 JAPAN'에서 공연장을 찾은 일본 관객들이 CJ제일제당 비비고 테이스티로드 행사부스에서 한식을 즐기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KCON 2018 JAPAN'에서 공연장을 찾은 일본 관객들이 CJ제일제당 비비고 테이스티로드 행사부스에서 한식을 즐기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CJ제일제당이 자사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통한 글로벌 한식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3일부터 3일간 일본 혼슈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진행된 한류문화 컨벤션 행사 'KCON 2018 JAPAN'에서 '비비고 테이스티로드'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현지인들이 다양한 한식 메뉴의 조화로운 맛을 직접 만들고 즐기며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에서 '비빔바(BIBIM BAR)'를 운영하며 나만의 비빔밥 메뉴를 즐기도록 하거나 셰프 추천 레시피를 제공했다.

일본 상온 가정간편식(HMR) 전략제품인 '한식 HMR KIT' 3종(비빔밥, 잡채, 지짐이)을 직접 활용한 다양한 비빔밥 메뉴는 현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한식 메뉴 시식행사와 함께 일본에서 판매 중인 '비비고 김스낵', '비비고 왕교자', '쁘띠첼 미초'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는 홍보 코너도 운영했다.

비비고를 한식 대표 브랜드로 인식할 수 있도록
 비비고 제품 뽑기 및 비비고 가방과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제공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열었다.

김일두 CJ제일제당 비비고팀 부장은 "많은 일본인들이 한식을 보고, 만들고, 즐기고, 느끼며 한식의 가치와 비비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비비고 브랜드를 통해 한식 메뉴의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체험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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