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TV 초대석] 심영복 엠젠플러스 대표
[아경TV 초대석] 심영복 엠젠플러스 대표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8.0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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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1) 먼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2) 엠젠플러스의 가장 대표적인 기술은 이종장기 전문 바이오 분야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이 사업에 대해 먼저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3)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종장기 산업은 앞으로 바이오 분야에서 유망기술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4) 엠젠플러스는 당뇨병 치료를 위해 돼지로부터 인간의 것과 아주 흡사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데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실험용으로 쓰이는 쥐나 토끼 등 다른 동물도 많이 있는데 왜 돼지인가요?

(6) 그렇다면 최근에 취득한 특허에 대해 이야기 해보죠. '인간 프로인슐린을 발현하는 형질 전환 돼지 및 이의 제조방법'이라는 특허인데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7) 해당 특허는 세계 최초로 돼지 체내에서 인간의 인슐린을 분비할 수 있는 기술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나요?

(8) 결국에는 이종장기를 통해 인간의 질병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겠다는 목적인 것 같습니다. 엠젠플러스의 경우 유전자가위 기술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데, 어떤 기술인가요?

(9) 한편으로는 회사가 취급하려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해 무엇보다 최근 국회에 계류중인 첨단재생의료법, 이른바 ‘첨생법’이 단연 관건일 텐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10) 국회에서 첨생법이 통과만 된다면 임상에 들어갈 수 있고 회사의 연구개발에도 보다 큰 추진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1) 최근에 삼성서울병원과 MOU 체결도 하면서, 본격적인 이종이식 상용화에 나설 참인데요.

(12) 삼성병원 구체적으로 어떤 연구들을 함께할 예정인가요? 연구 결과가 성공적일 경우 치료제, 질병 등 장기이식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13) 원숭이를 활용한 전임상 시험에 진입하다고 하셨는데, 임상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죠.

(14) 삼성병원 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산학연 업무협약(MOU)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5) 국내 뿐만 아니라, 나아가 미국과 중국 등 해외 특허를 받는다면 글로벌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6) 앞으로 더 구체적인 개발을 통해 다양한 바이오의약품도 계속해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17)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매출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 중장기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18) 엠젠플러스의 최종 목표에 대해서도 한 말씀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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