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투자 방향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투자 방향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0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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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2013년 12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지 5년이 흘렀다. 예산 부족으로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24일 방송된 팍스경제TV 부동산 전문방송 ‘부동산 고수비급’에서는 정부의 도시재생 계획에 따른 투자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패널로는 부자아빠부동산연구소 양팔석 대표가 자리했다. 

그는 정부의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기반해 지역별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재생사업 진행방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의 경우 이번 생활권 계획을 통해 2014년 수립한 '2030 서울플랜'에서 정한 중심지 체계(3도심 ·7광역 ·12지역 ·53지구)를 최종 완성하고 중심지별 육성 ·관리방안을 수립했다.

그 밖에 전주는 8년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다방면으로 시도를 이어오며 전국 1호 재생 도시로 불리고 있다. 하당 신도시가 들어서며 쇠락의 길을 걸었던 목포의 경우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이에 양팔석 대표는 “도시재생 계획체계는 크게 4단계(준비단계, 계획단계, 실행단계, 사후관리단계)로 이뤄져있다”며 “이 중에도 계획수립과 도시재생 사업 시행되는 중간 단계가 투자 지점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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