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암호화폐 거래세율 내렸다
프랑스, 암호화폐 거래세율 내렸다
  • 이형진 기자
  • 승인 2018.0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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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호 보도국 논설위원
팍스경제TV 코인365

 

[팍스경제TV 이형진 기자] 프랑스가 암호화폐 관련 세율을 내리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각국의 암호화폐 거래 활성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치호 보도국 논설위원은 30일 팍스경제TV ‘코인365’에서 “프랑스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세율을 낮추기로 결정했다”면서 “이같은 결정으로 암호화폐가 자본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는 기존 암호화폐 거래에서 양도세를 적용해 이익의 49%를 세금으로 부과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프랑스는 암호화폐 거래에 자본이득 소득세율을 적용해 이익의 19%만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칠레도 암호화폐 거래 지원책을 표명하면서, 관련 시장 훈풍이 불 전망이다.

한치호 위원은 “칠레 경제장관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며 “칠레는 정부차원의 암호화폐 지원해 관련산업을 키우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호주는 암호화폐 시장공개(ICO)에 대해 국내법 적용을 원칙으로 정하고, 암호화폐 거래를 보다 엄격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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